-
'블랙아이스' 사고 순간···"통화중 남편 갑자기 '불난다' 비명"
“남편이 사고가 난 순간 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어요.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소리를 지르면서 ‘불이 난다’고 했어요.” 14일 오전 39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군위군 상주
-
배심원 "노모 폭행치사 유죄” … 대법, 뒤집은 까닭
━ 법조 기자의 판결 다시 보기 “우리 엄마가 저기…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.”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,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
-
[판다]⑦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준 '노모 폭행치사죄'···왜 무죄 됐나
"우리 엄마가 저기…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."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,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니다. 신고가 들어온 곳은 경상북도의 면(面
-
80대 이상 사망원인 1위 '낙상', 지팡이로 예방해야
━ [더,오래] 유재욱의 심야병원(15) 오늘 연주곡은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중 ‘Air’라는 곡이다. 흔히 ‘G선상의 아리아’로 알려진 이곡은 19세기 바이올리니스트 빌헬
-
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의원이 밝힌 고 김광석 사망 원인은
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(왼쪽)과 고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. [연합뉴스, JTBC]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수 고(故) 김광석씨의 사망 원인이 자살이라는 소견을 지난 2
-
인적드문 곳… 차량으로 할머니만 들이받은 연쇄살인 사건
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. [사진 무료 이미지] 보험금을 타기 위해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로 위장하고 할머니 세 명을 차로 들이받은 잔혹한
-
'마블리' 마동석, 어떻게 대세배우가 됐나
영화 '부산행'에서 좀비들을 때려잡는 괴력의 남자 상화, 영화 '굿바이 싱글'의 유학파 스타일리스트 평구(영어이름 알렉스), 그리고 인기 TV드라마 '38사기동대'(OCN)의 세
-
속옷차림 여성 시신…긴장한 화성
경기도 화성의 한 농수로에서 40대 여성이 속옷만 입은 몸으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(47·여)씨의 시신은 지난 20일 오전 11
-
화성 농수로에서 40대 여성 의문사…경찰, "치명적 상처 없어"
[사진=중앙일보 DB]경기도 화성의 한 농수로에서 40대 여성이 속옷만 입은 몸으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(47ㆍ여)씨의 시신은
-
약한 충격에도 척추뼈 납작하게 주저앉아 … 엉덩이·가슴에도 통증
골다공증이 심한 노인이라면 금과옥조처럼 알아두어야 할 의료상식이 있다. 척추뼈에 금이 가는 ‘압박골절’이 그것이다. 2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강모(75·경기도 부천)씨가 좋은
-
허리 아프다고 디스크만 의심 마세요
허리 통증 없이 노화를 맞는 것은 큰 행운이다. 그만큼 요통은 노인들의 단골 질환이다. 디스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요통은 근육약화에서 온다. 허리 근육은 앞쪽인 복근과 등 근육인 배
-
허리 아프다고 디스크만 의심 마세요
허리 통증 없이 노화를 맞는 것은 큰 행운이다. 그만큼 요통은 노인들의 단골 질환이다. 디스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요통은 근육약화에서 온다. 허리 근육은 앞쪽인 복근과 등 근육인 배
-
[치료의학] 간편 수술로 '꼬부랑 할머니' 탈출
척추를 감싸고 있는 기립근을 잘 단련하면 허리 다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. [중앙포토] 척추는 인체 기둥이다. 위로는 무거운 머리를 이고, 아래에는 갈비뼈라는 바구니에 각종 장기
-
노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치료
활기차고 만물이 힘차게 자라나는 여름입니다. 금년은 어느 해 보다도 더운 것 같습니다. 독자 여러분도 건강한 여름을 지내고 계십니까? 여름에는 젊은이들 못지 않게 노인 분들도 매우
-
[이코노미스트]오마에 겐이치 한국비판 평론 2탄 전문
지난달초 한국경제를 호되게 비판하는 글로 큰 반향을 일으킨 일본의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(大前硏一) 가 다시 포문을 열었다. 이번에도 역시 잡지 '사피오' (9월22일자) 에 글
-
[이코노미스트]오마에 겐이치 한국비판 평론 2탄 전문
지난달초 한국경제를 호되게 비판하는 글로 큰 반향을 일으킨 일본의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(大前硏一)가 다시 포문을 열었다. 이번에도 역시 잡지 '사피오' (9월22일자)에 글을
-
['사피오' 기고 오마에 겐이치 '續한국경제 처방전']
지난달 초 한국 경제를 호되게 비판하는 글로 화제를 불러모은 일본의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(大前硏一)가 다시 포문을 열었다. 이번에도 역시 우익계 잡지 '사피오' 에 글을 실었
-
경마장 가스폭발 오인 대피소동 관객150명 중경상
21일 오후5시5분쯤 경기도과천시주암동685 서울경마장에서 제11경주 시작 직전 식당에 비치된 탄산음료 가스통에서 가스가 새어나오는 것을 프로판가스 폭발로 오인한 경마장 관객들이
-
한 여름밤의 "공포"수원|잠자는 여아만 납치기도
【수원=정연복·권일 기자】삼복무더위에 겹쳐 어린이 납치공포증으로 30만 시민이 한여름밤잠을 설치고 있다. 어린이 납치미수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한 수원에서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
-
오염혈액…연쇄수혈사고
구랍17∼20일사이 세군오염이 확실시되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(적십자서울병원구내·원장 손인배)의 혈액(헌혈) 1백50여병이 서울시내 5∼6개 종합병원과 전주·청주 혈액원분원 등에
-
「류마티즘」은 겨울에 아프다
허리와 등 종아리의 근육에 전류와 같은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는 병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.「류마티즘」의 계절이 시작되었다. 보통「류마티즘」과 신경통을 혼동하는 사람